투잡(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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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거기까지만 그런 사람인것에 대해 후회되네요.
딱 거기까지만. 안그러려 해도 "딱거기까지만" 의 무리에 제가 속하게 됩니다. 좀 더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이것이 필요성과 선택에 의한 당연한 행동이라고 그렇게 이성적으로 말할 수 있겠지요 . 그것이 맞는 말입니다.그러나 저의 경우는, 이런 고민을 한다는 자체가 , 그 무리에 들어가지 않는 , 무언의 , 딱 그 무리라는 증거이기에 꺼림직합니다. 여하튼, 저같은 "딱 거기까지만 " 해당되는 사람이 되지는 말아야 겟습니다.
2015.03.10 -
친구가 있으신가요? 동행은요 ?
친구가 없는 것은 누구탓일까요 ?친구가 참으로 없다고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알고 보면 지천에 널린 꽃들처럼 친구들은 주변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을지도요 .친구의 정의를 다시 한번 내려보려 합니다. 그럼 그 꽃들이 보이겠지요 ..
2015.03.10 -
관계에 얼만큼 신중하시나요?
젊었을때는 관계의 소중함을 몰랐습니다. 내가 원하는 만큼만 얻을 수 있다면 만족까지도 아니고 , 그렇게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 두는 별 비중없는 인생의 한 줄기였을뿐이죠. 지금 이순간 내가 원하는 갈증이 커진 만큼 관계 라는 단어가 참 깊이도 와닿습니다. 별 수 없는 이기성이 스멀스멀 기어오는 것이 낯 부끄럽기까지 합니다.관계를 위한 관계는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2015.03.10 -
도전을 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어떻게 체득화 시킬까요 ?
꾸준함 은 성실함의 기본이겟지요. 이부분이 무시되어진다고 푸념하지만 여전히 생활속 깊이 내재되어 있는 진실인것은 확실합니다.그 체득화 과정의 하나가 바로 기록이라는 수단이 될 수 있을텐데요. 어린시절 자녀에게 일기의 중요성을 역설하던 부모세대들이 이제 스스로 기록하며 출판을 꿈꾸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런 과정일것입니다. 이런 도전을 행하는 과정에서 순간순간을 잘 활용하기 위해 해야 할 기본은 무엇일까요 ? 기록과 분석 이 기초가 되겠지요 . 그 과정에서 정말 필요한 것은 초심일것입니다 .
201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