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당신이 옳지않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때가 참 많습니다. 아니 그보다는 , 내가 옳습니다. 라고 말하고 싶은 적이 많다라고 표현해야 할것입니다. 누구에게 고맙고 , 누구에게 아리고 , 그렇게 다 다르네요. 정부자금에 대한 생각, 아직 준비되지 않은 저같은 사람에게는 넘보지 말아야 할 것중에 하나인것 같다가도 그 과정을 알고 나면 , 도전해 보고 , 시도해 보면 좋은 기회인것도 같다가도 . 그렇게 알쏭달쏭합니다..

강도의 차이는 있어도 우리는 최선을 다합니다. 참 힘들었지예 ?? 그 한마디에 뭉클 할 수 있을 만큼 부지런히,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분들입니다 .반드시 아련한 미소와 함께 세상이 아름답게 보일때가 오겠지요 .그렇게 애초부터 아름다운 세상이고 사람은 그 아름다운 산물이니까요..

딱 거기까지만. 안그러려 해도 "딱거기까지만" 의 무리에 제가 속하게 됩니다. 좀 더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이것이 필요성과 선택에 의한 당연한 행동이라고 그렇게 이성적으로 말할 수 있겠지요 . 그것이 맞는 말입니다.그러나 저의 경우는, 이런 고민을 한다는 자체가 , 그 무리에 들어가지 않는 , 무언의 , 딱 그 무리라는 증거이기에 꺼림직합니다. 여하튼, 저같은 "딱 거기까지만 " 해당되는 사람이 되지는 말아야 겟습니다.

친구가 없는 것은 누구탓일까요 ?친구가 참으로 없다고 생각한적이 있습니다. 알고 보면 지천에 널린 꽃들처럼 친구들은 주변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을지도요 .친구의 정의를 다시 한번 내려보려 합니다. 그럼 그 꽃들이 보이겠지요 ..

단점투성이 입니까 ?저는 그렇습니다. 수많은 단점속에 단 한가지의 장점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요즘말로 내적 자존감이 부족해서인지도 모르겠다고 호시탐탐 합리화 할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성장속 교육과 환경탓이라는 남탓도 조금 해보려고 역시 노리고 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고민하다 한가지 장점을 찾으려고 합니다. 가능하겠죠 ? 가능하게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

젊었을때는 관계의 소중함을 몰랐습니다. 내가 원하는 만큼만 얻을 수 있다면 만족까지도 아니고 , 그렇게 그냥 흘러가게 내버려 두는 별 비중없는 인생의 한 줄기였을뿐이죠. 지금 이순간 내가 원하는 갈증이 커진 만큼 관계 라는 단어가 참 깊이도 와닿습니다. 별 수 없는 이기성이 스멀스멀 기어오는 것이 낯 부끄럽기까지 합니다.관계를 위한 관계는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